50대허리아플때 [충격] 해외 군사 칼럼 '밀리터리 투데이'에서 선정한 세계 최강의 전투기 10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큐의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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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 해외 군사 칼럼 '밀리터리 투데이'에서 선정한 세계 최강의 전투기 10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투항공기 2023. 2. 3. 07:56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기 순위를 알아볼 텐데요 해외 군사 칼럼인 밀리터리 투데이에서 선정한 상위 10개의 전투기를 지금부터 함께 알아봅시다 과연 누가 제일 강력할까요? 

     


     


    10위 MIG-31 (러시아)

     


    MIG-31은 소련의 첫 4세대 전투기이자 세계 최초로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한 전투기인데요 쉽게 말해 레이더를 특정한 방향으로 발사해 하나의 목표물을 탐지 및 추적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MIG-31초기형은 200km 이내에서 10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해 이중 4개를 미사일로 격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4개의 MIG-31이 모인 1개 편대가 레이더의 정보를 공유해 훨씬 더 강력한 레이더를 구축할 수 있죠 1975년 9월에 첫 비행을 했고, 81년에 도입된 전투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강력한 전투기입니다 현재는 엔진과 소프트웨어 등을 개량한 다목적 전투기 버전 MIG-31BSM도 있습니다 사거리가 약 2,000km의 탄도 미사일인 극초음속 '킨잘미사일'도 장착해 발사가 가능합니다.

     



    9위 F-15 (미국)

    F-15는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켜온 전투기입니다 F-15는 공대공 전투를 위해 탄생했는데요 엄청난 엔진의 힘으로 고도 10km까지 단 60초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근접 공중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F-15는 여러 가지 스펙을 나열할 필요 없이 실전 기록에서 그 엄청남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도입된 이래로 2008년 까지만 총 104기의 적기를 격추시켰는데 F-15는 단 한번도 격추 당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사고로 추락한 적은 있지만 말이죠 이런 엄청난 전투기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F-15K로 개량해 59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2020년 현재까지도 F-15K는 주변국들의 전투기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F-15SE라는 스능이 조금 포함된 개량형 전투기를 새롭게 발표하면서 앞으로도 F-15가 활약할 시대는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8위 SU-35 (러시아)

     


    SU-35는 현재 실전 배치된 러시아 전투기 중 가장 강력한 전투기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항전 장비가 뛰어난데요 SU-35에 장착된 레이더는 400km 거리에서 30개의 공중 목표물을 정확히 추적해 이 중 8개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90km 안으로 들어온다면 B-2폭격기 정도 되는 스텔스기를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격추도 가능하다는 의미인데 이것이 사실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첫 비행을 소련 붕괴 직전인 1988년에 성공했기에 대량 양산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까지 115기 정도만 생산되었습니다 러시아의 확실한 주력 전투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SU-35도 항전 장비를 개량한 SU-35BM, 추력 편향 장치를 도입한 SU-37 등 여러 버전이 있습니다 이번 순위에서 SU-35의 순위가 조금 저평가된 느낌이 있습니다. 

     



    7위 다소라팔 (프랑스)

     


    유럽에는 자존심이 강한 나라들이 모여 있지만, 그중에서 자존심이 가장 센 나라는 아마 프랑스일 것입니다 프랑스는 핵무기도 국산, 탱크도 국산, 전투기도 국산입니다 거의 모든 무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프랑스는 전투기도 제법 잘 뽑아냈습니다.

     

     

    라팔의 특징은 바로 '델타익'인데요 삼각형의 날개 모양을 가진 항 공기입니다 보통 이런 형상을 가진 항공기들은 항공 역학적으로 불안정합니다 실속하여 추락하기도 쉽죠 이런 불안정성을 없애기 위해서 '카나드'라고 불리는 보조 날개가 있으며, 소프트웨어적 방법으로 기체의 안정성을 찾았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델타익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고속 기동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라팔은 준 스텔스기인데요 카나드 날개 등 여러 가지 요소 때문에 스텔스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레이더 피탐지 면적과 적외선 노출을 최소화했습니다 현재까지 175기가 생산되어 프랑스 공군과 해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군에서는 '라팔M'이라는 함재기 버전으로 샤를드골급 항공모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6위 유로파이터 타이푼 (유럽연합)

    유로파이터는 단일 국가가 만든 것이 아닌, 유럽이 연합해서 만들어낸 기체인데요 유럽연합에 있는 모든 국가가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이렇게 5개의 나라에서 개발을 했는데 사업 초기에 프랑스는 혼자서 따로 만들겠다며 이탈 해 버리고 말았죠 그래서 남은 4개국이 연합해 만든 기체입니다.

     

     

    타이푼도 라팔과 같이 델타익 구조를 띄기에 이에 발생하는 불안정성을 줄이기 위해서 카나드와 소프트웨어로 보완했는데요 라팔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모두 4세대 전투기로 분류되지만, 유로파이터를 4.5세대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타이푼은 음속이 넘는 속도로 쭉 비행하는 초음속 순항이 가능하며 기체의 안정성을 보완하는 소프트웨어로 고속과 저속 모드에서 엄청난 기동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레이더의 피탐지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 전투기 재질을 달리해 표면의 15%만 금속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텔스기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스텔스기를 제외한 나머지 기체 중에서 가장 뛰어난 스텔스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레이더에 단 0.5제곱미터로 탐지됩니다.

     

     

    또한 조종사 편의기능도 엄청난데 음성인식으로 여러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으며 헬멧 앞 유리에 각종 정보가 투영되어 조종사가 신속하게 상황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570기가 생산되어 유럽 4개국에 배치되었습니다. 

     


     


    5위 F/A-18E/F 슈퍼호넷 (미국)

     


    F/A-18 슈퍼호넷은 과거 F/A-18 호넷 전투기를 완전히 뜯어 고친 것인데요 현재 미해군의 주력 함재기로 F-35와 함께 세계 최고의 함재기로 불리고 있습니다 일단 과거 호넷에 비해 레이더 피탐지 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스텔스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면 부분의 피탐지 면적은 0.1제곱미터 밖에 되지 않아 유사 스텔스기로 불릴 정도입니다.

     

     

    또한 레이더 성능도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바로 AN/APG-79라는 레이더를 장착했는데요 MIG-29 전투기를 190km 떨어진 거리에서 매우 정확히 탐지 및 추적하여 공격할 수 있으며, 대형폭격기라면 250km 거리에서도 충분히 추적공격이 가능합니다 F-35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가장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죠.

     

     

    현재까지 608기 정도의 기체가 생산된 만큼 정말 많은 양의 슈퍼호넷이 항공모함에 탑재되 있습니다 많은 기체가 생산되어 기체 유지비용과 단가 또한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4위 J-20 (중국)

     


    중국은 스텔스기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어떤 데이터도 현재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카나드 날개가 달려있는 것을 볼때 기동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으며 스텔스 성능이 매우 떨어질 것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에 중국은 카나도 날개를 장착하고도 스텔스성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죠.

     

     

    J-20의 레이더 반사 면적인 RCS 값을 공개할 때까지 이러한 논란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J-20은 5세대 전투기로 분류되며 F-22, F-35를 이어서 세계에서 3번째로 양산에 성공한 스텔스 전투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스텔스 전투기 중에서 가장 크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약 50기에 달하는 J-20을 실전 배치했습니다. 

     


     


    3위 SU-57 PAK FA (러시아)

     


    소련이 붕괴되기 이전부터 소련은 미국의 전투기를 대항할 차세대 전투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소련은 돈이 없었고 심지어 국가의 체제마저 붕괴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20년 정도가 지난 2010년 1월 29일 SU-57, 즉 PAK FA는 초도 비행에 성공하게 됩니다 러시아의 본격적인 5세대 전투기로 F-22의 대항마로 매우 유명합니다.

     

     

    러시아도 PAK FA의 스펙 대부분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스텔스 기능이 적용된 전투기임은 확실합니다 물론 F-22와 같은 전투기에 비해 레이더 반사 면적은 훨씬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엔진의 분사 방향을 뒤틀어 방향을 순식간에 뒤틀 수 있는 추력 편향 장치가 적용되어 엄청난 기동성을 자랑합니다.

     

     

    러시아는 PAK FA를 개발하기 위해 모든 기술력을 갈아 넣었기 때문에 미국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재정적으로 힘든 러시아는 시험기 11기만 제작했으며 아직 양산에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2위 F-35 라이트닝2 (미국)

     


    이 전투기는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알고 있을 만한 전투기입니다 한국에도 도입이 되었기 때문이죠 F-35는 매우 낮은 레이더 피탐지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으며 열추적으로도 잘 탐지되지 않습니다 상대의 눈을 완전히 가려버리는 것이죠.

     

     

    요즘은 스텔스 전투기들이 활기를 치고 다니니 스텔스 전투기를 잡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스텔스 전투기의 레이더가 내뿜는 전파를 역추적하는 기술이 있는데, F-35는 이러한 역추적 조차 방지합니다 그래서 F-35의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하죠 이런 엄청난 스텔스 성능 덕분에 공대공, 공대지, 작전은 물론 정찰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F-35는 A,B,C  3가지의 버전이 있는데 A는 공군용, B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아메리카급 강습 상륙함에 올라가는 해병대용, C는 항공모함에서 사용하는 해군용입니다 현재까지 도합 530기가 생산되었고, 앞으로 최대 2,500기가 생산되어 미군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1위 F-22 랩터 (미국)

     


    모두가 예상하셨듯 세계 1위는 F-22랩터입니다 1위인 만큼 최근에 개발된 전투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F-22의 시제기 YF-22는 1990년에 첫 비행을 했습니다 30년 정도 지난 전투기라는 것이죠 F-22의 장점을 모두 말하자면 설명이 너무 길어지기에 짧게만 말하겠습니다.

     

     

    먼저 스텔스 성능입니다 F-35도 스텔스성이 압도적인 수준인데 F-22는 이보다도 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자랑합니다 파리보다 작은 크기로 레이더에 나타나기에 이를 탐지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추적은 더 불가능하죠 보통 이렇게 스텔스 처리를 하다 보면 매끄러운 모양의 기체가 나오지 않는데 F-22는 매우 부드러운 곡선의 외형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공 역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추력편향 노즐이 장착 되어 있기에 엄청난 기동성을 낼 수 있습니다 스텔스와 기동성 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죠.

     


    그리고 엄청나게 뛰어난 항전 장비들이 대거 장착되어 있지만, 조종사가 알아보기 쉽게 설계되어 있어서 신속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컴퓨터도 대단한데요 가령 기존의 다른 전투기들이 초등학생이 계산하는 것이라면 F-22에 장착된 컴퓨터는 박사과정을 마친 연구원이 계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F-35가 갖고 있는 레이더의 장점을 전부 포함한 AN/APG-77이라는 최고의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레이더는 심지어 같은 F-22도 35km 범위 내로 들어오면 탐지가 가능합니다 무엇이든 뚫을 수 있는 창과 무엇이든 막을 수 있는 방패를 미국이 둘 다 들고 있는 셈입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기술력입니다 1,2위를 미국이 굳건하게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항공기술에서 만큼은 당분간 미국을 넘볼 수 있는 국가가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기 TOP 10을 알아보았습니다.